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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스타트업 A to Z] 에레혼 마켓, 럭셔리 오거닉 마켓의 기준이 되다

최민지 기자 6개월 ago


에레원 마켓, 미래의 유기농 식품 리더



에레원 마켓은 1960년대 후반부터 유기농 식품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회사는 고객과 지구를 위한 순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로컬 농부, 윤리적인 브랜드,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을 지원한다. 에레원은 또한 공정 무역, 윤리적인 원천 조달, 친환경 포장과 같은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에레원의 기준은 매우 엄격하다. 회사의 웹사이트에는 14가지 성분, 첨가물, 방부제, 혹은 향료가 나열되어 있으며, 이러한 성분이 사용된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러한 기준은 미국 식료품 소매업체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레원은 아마존이 Whole Foods를 인수한 이후에도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이 회사는 Whole Foods가 아마존에 의해 더 일반적인 버전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새로운 추세의 선두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에레원은 로컬, 가족 소유의 식료품점이라는 사실을 고객들이 좋아하며, 이로 인해 매출이 늘고 있다.

에레원은 또한 준비된 음식 부문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회사는 이 부문에서 아마존/Whole Foods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에레원은 효율성을 추구하기보다는 품질을 중시한다. 이 회사는 독특한 제품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인터넷과 더 나은 배송 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브랜드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에레원은 앞으로 5~7년 동안 매장 수를 10개로 늘리고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더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음식 서비스와 준비된 음식이 95% 이상 유기농이며, 매장 내 주방은 고객에게 열려 있다. 이 회사는 고객과 지역 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해 매장이 작고 복도가 좁게 설계되었다.

에레원은 아마존/Whole Foods와 월마트가 가장 다양한 제품과 가장 낮은 가격을 제공하기 위한 대결을 준비하는 식료품 업계에서 독특하고 지역 중심의 소매업체로서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 회사는 가격이 다른 식료품점보다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 자신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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