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하루에 4천보만 꾸준히 걸어보세요

Just 4,000 Steps a Day Can Help Boost Longevity and Prevent Heart Disease, Study Says

매일 10,000보를 걷는 것은 최적의 건강을 위한 잘 알려진 활동 목표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날이 많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쇠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최근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몇 천 걸음을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장수에 큰 이점이 있다고 한다.

이 메타분석은 총 226,889명의 참가자를 포함한 17개의 코호트 연구를 검토하여 일일 걸음 수와 심혈관 질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많은 과학적 증거가 활동 부족, 즉 앉아 있는 생활이 심장 질환, 일반적인 건강 악화, 조기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입증되었다: 하루에 10분 정도의 보행과 같은 중간 강도의 운동도 건강과 질병 위험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분석의 목적은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고 더 길고 건강한 삶의 기회를 높이기 시작하는 데 필요한 일일 최적 걸음 수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좋은 소식은 그 수가 10,000보보다 훨씬 적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하루 최소 4,000보(정확히는 3,967보)부터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크게 감소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심혈관 사망 위험에 관해서는, 하루에 약 2,300보만 걸어도 보호 효과가 있다.

이 연구는 하루에 최대 20,000보를 걷는 이점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였으며, 결과는 더 많이 걷는 것이 건강 결과에 더 좋다는 것을 결론지었다. 추가로 걷는 1,000보마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5퍼센트 감소했으며, 추가로 걷는 500보마다 심장 질환 관련 사망 위험이 7퍼센트 감소했다.

60세 이상 성인은 약 6,000에서 10,000보를 걸을 때 가장 큰 위험 감소(42.3퍼센트)를 보였다. 60세 미만 성인은 7,000에서 13,000보를 걸을 때 가장 큰 위험 감소(48.7퍼센트)를 보였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매일 더 적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고 가벼운 강도의 활동의 주목할 만한 이점을 보여주고 압박감을 줄여준다. 기차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것, 한 시간 정도의 심부름을 하는 것, 또는 개를 데리고 해변을 빠르게 산책하는 것이 그날 당신이 할 수 있는 전부라 할지라도, 이러한 걸음들은 여전히 당신의 건강에 훌륭한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