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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스타트업 A to Z] 한국인 창업자가 세운 미국 헬스케어 눔(Noom)

최민지 기자 8개월 ago
Noom, 다이어트 앱의 혁신과 논란

Noom은 2008년에 창립되어 2016년에 앱을 출시한 이래로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용자의 식사와 운동을 추적하고 행동 변화와 정신 건강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은 사용자의 신체 정보와 생활 습관, 목표 등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에는 알고리즘, 인간 코치, 다른 사용자의 의견, 기사, 퀴즈 등이 포함된다.

Noom은 과학적 연구에 의해 그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Noom 사용자 중 78%가 앱을 사용하면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자백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17년에 Noom을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Noom은 논란도 여럿 겪었다. 일부는 이 앱이 ‘다이어트 문화’를 촉진하고, 적절하지 않은 칼로리 목표를 설정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칭 서비스가 전문 영양사가 아닌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또한, 무료 체험 기간 후에 구독을 취소하기 어렵다는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빚어지기도 했다.

Noom은 현재까지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현재 3,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2,700명이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논란 속에서 Noom은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 앱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눔(Noom)은 심리학과 습관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미국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10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눔은 한국인 정세주 대표와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텀 페타코프가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창업 13년 만에 5000만 회원을 확보했습니다.

눔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식생활과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모바일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 앱은 성별, 나이, 키, 몸무게 등을 기반으로 하루 섭취할 식단과 운동을 추천해주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또한, 눔은 인공지능(AI) 기반 코칭 서비스를 도입했으나,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간 코치를 추가로 고용했습니다.

눔은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SPH)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20세 이상 성인 중 40%가 비만이며, 과체중까지 포함하면 이 비중은 71.6%에 달한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눔은 체중 감량을 넘어 스트레스·수면 관리,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눔의 성공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눔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눔은 개인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추면서도 기업과 건강보험사 등으로 고객층을 넓혔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전략과 노력 덕분에 눔은 현재까지 37억달러(약 4조원)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이 되었습니다.

눔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건강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눔의 성장세는 헬스케어 산업, 특히 모바일 헬스 앱 시장에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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