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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젊음을 위한 슈퍼푸드 ‘아티초크’

최민지 기자 7개월 ago

베트남 남부의 고원도시 달랏에서는 아티초크가 주요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스타 셰프들의 추천으로 방송을 통해 자주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아티초크, 베트남어로 아티소라 불리는 이 꽃봉오리 모양의 식물은 베트남 전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고대부터 약초로 여겨진 아티초크는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간 해독, 변비 해소,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아티초크의 시나린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해 기름진 음식의 소화를 돕고, 다이어트에도 유리하다. 낮은 열량에도 불구하고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 인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다.

아티초크 구입 시에는 단단하고 잎사귀가 벌어져 있지 않은 싱싱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잎사귀 끝부분의 뾰족한 가시는 잘라내고, 겉잎을 떼어낸 후 밑동을 잘라내야 한다. 잘라낸 부분의 변색을 막기 위해 레몬으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보관 시에는 신문지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빨리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아티초크는 조리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물에 끓여서 요리한 아티초크는 항산화 성분을 8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고, 찜 형식으로 요리하면 15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반면, 기름에 튀겨서 요리할 경우 항산화 성분이 감소할 수 있다. 아티초크 차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변비에 효과적이고, 술을 마시기 전에 마시면 간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티초크 잎 추출물은 화장품 제조에도 사용되며, 피부 탄력 강화와 진정,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스페인 장수의 비결 ‘아티초크’,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길래?

웰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유럽 등지에서 오래전부터 건강 채소로 알려진 아티초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아티초크는 유럽, 남미, 미국 등에서 양배추, 양파처럼 대중적으로 섭취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된 아티초크는 먹을 수 있는 부위가 적고 손질이 까다로워 ‘귀족 채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티초크는 생리활성물질, 비타민 14종, 미네랄 10종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사과의 2.2배, 양배추의 2.1배, 고구마의 1.8배에 달하며, 루테인, 제아잔틴은 당근의 1.8배, 마그네슘은 바나나의 2.2배, 칼륨은 호박과 대등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아티초크를 스페인 장수의 비결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아티초크의 다양한 영양소와 건강상의 이점은 그것이 단순한 채소를 넘어서는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특성은 아티초크를 현대인의 건강한 식단에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며, 그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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